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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집 / 현대인의 병 불감과 고독 머리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커다란 병은 불감과 고독이다. 그것이 생명 단축과 사망을 낳는다. 불감不感이란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며, 고독孤獨이란 사회나 사람으로부터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는 것이다. 불감과 고독을 느끼는 것은 간접적이며 직접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이다. 간접적인 것은 사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에 의한 반복적인 것들에 의하여 중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 반복적인 것들에 의하여 ‘둔화’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직접적인 것은 자신 스스로가 사회적 많은 현상들에 의하여 ‘회의’를 느끼면서 ‘기피’하게 되는 경우와 ‘무관심’으로 인하여 ‘불감’이 되는 경우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의하여 사람은 ‘정신적 불감’이 되어간다. 그러한.. 2022. 12. 9.
시인 김남열 시집 / 그리움이 깊어져 아픔이 머리말 그리움이 깊어져 아픔이 된다. 그립기에 너무나 사람이 보고파 하며, 아파하고 눈물 흘린다. 그립기에 사람은 고립되고 자아 중심적 사고를 가지는지 모른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우선으로 하고 타인을 생각한다. 언제나 우선이 자신이다. 바라다보는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대상은 두 번째 존재이다. 어울리며 삶을 살아간다고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세상에 나올 때 혼자였다. 후천적인 사회가 타인과의 관계성 속에서 둘 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자기가 없는 개인은 없다. 그러기에 그리운 대상도 있는 것이다. 자기가 우선시 되지 않고는 타인도 없다. 단독자로 태어나 사람과 어울리다가 결국 단독자로 떠나는 존재! 꿋꿋한 나무 같으면서도 갈대와 같이 나약한 존재인 사람. 언제나 동전의 양면같이 항상 두 가지의 생각 .. 2022. 12. 9.
시인 김남열 시집 / 미치지 않으면 살 수 없다 머리말 미쳐보자, 미쳐보자, 제대로 미쳐보자 빈자든, 부자이든 모두가 평등한 공중 권세 잡은 이든 그렇지 못한 이든 어우러져 미쳐보자, 미쳐보자 그래서 미치되 제대로 미쳐보자 위선의 미소는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하며 위선의 비소는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한 걷은 천사의 모습, 속은 짐승의 모습 한 사람답지 못한 행위로 사람들 병들게 하는 모습이 아닌 진정한 사람다운 향기가 나게 미쳐보자, 미쳐보자 허구의 탈을 벗어던지는 사람 향기 나는 그런 모습으로 미쳐보자 겨울 날 하늘 나는 가치를 위하여 메마른 가지 위에 감하나 둘 다 따지 않고 남겨두던 여의한 시골 아저씨의 마음처럼 옛적 길가든 나그네 시골의 어느 집에 들러도 물 한잔 대접하며 그냥 보내지 않던 시골 아주머니의 넉넉한 순수하고 깨끗한 인심처럼 미치.. 2022. 12. 9.
시인 가수 김숙영 시집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머리말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래서 너무나 사랑한다면 나는 나, 당신은 당신이 될 수가 없다. 내안에 내가 없고 당신 안에 당신 없으며, 내안에 당신 있고, 당신 안에 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자의 몸은 둘이지만 영혼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멀리 있으면 그리워지고 가까이 있으면 더욱 그리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과 나는 우리가 된다. 사람 사는 세상에 진실로 나 그리고 남인 네가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인간적일 때 가능하다.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한 사회에서는 개인 중심적인 사고가 앞선다. 이웃도 모르고 자식과 부모 간, 형제지간마저 남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난무한 시대에 나와 네가 하나가 되며 우리가 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 2022. 12. 9.
시인 김남열 시집 / 정치와 권력 머리말 자본적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정치와 함께한다. 그것은 국민의 투표를 통하여 국민을 이끌어 갈 사람들을 선출하기 때문이다. 그 선거를 통해 국민이 참여 하는 그 자체가 정치이다. 그러기에 인간은 정치에 무관심 하더라도 정치에 자유로워 질수가 없다. 또한 선거에 의하여 선출 된 사람은 국민의 민의를 바로 정치에 적용시켜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정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국민들의 뜻을 받들지 않고 선출 된 순간부터 잿밥에 관심을 두고 의리를 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거를 통하여 정치를 하는 순간부터 힘을 얻기 때문에 그 국민에 의해 주어지는 힘을 얻기 위해서 선거 이전에는 온간 허언을 늘어놓는다. 어리석게 그것을 믿는 것도 국민이며, 박수부대가 되는 것도 국민이다. 허나 선거가 끝난 이후에.. 2022. 12. 9.
시인 김남열 시집 I 사랑만 하다가 가리라 들어가는 말 우리의 인생에는 다양한 삶이 있다. 그러한 삶을 살면서 어느 한곳에 빠지거나 미쳐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얽매이거나 집착하며 산다는 것은 아니다. 배려하며, 이해하면서 초연하게 미친다는 것이다. 집착하거나 얽매이면 그것은 번뇌이며 결국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고통과 아픔이다. 살면서 어떠한 것에 미쳐 본다면 과연 어디에 미쳐 볼 것인가? 단지, 미치되 건강하게 미쳐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타인을 아프게 하고 자신은 점차적으로 황폐해져 간다. 미치되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타인을 존중하되 아주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며 존중할 줄 알 때 사회는 밝아질 것이며 사랑하며, 사랑받으며 사는 사회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치되 어디에 미치는가? 그것은 진정한 사랑에 .. 2022. 12. 9.
시인 김남열 시집 / 우리 말이 재미있다 머리말 사람에게 있어 정신은 혼이다. 그 혼이 빠져 나가면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구실을 못한다. 그것은 사람에게 있어 정신은 그 육체를 지탱해 가는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인 혼이 나간 사람을 ‘얼이 나간 사람’이라고 하며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가 역시 마찬가지이다. 국가에 있어서의 ‘혼불’은 말言이며 언어이다. 말은 국민과 함께하며 말이 없는 국민은 역사도 없다. 그 나라의 말은 유구히 이어져 오며 국민의 삶과, 생활과 그 시대의 문화를 대변해 준다. 그러기에 말은 국가의 정신이며, 국가를 지탱해 주는 중추의 구실을 한다. 그리고 말은 국민 개개인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주는 역할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말은 과학적이며 재미가 있다, 다양한 표현 속에 느낄 수 있는 감.. 2022. 11. 24.
시인 김남열 시집 / 고독으로부터의 자유 머리말 고독은 내속에 또 하나의 세상이다. 그 세상을 허무는 것도 내 자신이고, 그 세상을 만드는 것도 내 자신이다. 그러나 그 세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그 세상에서 고립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되어가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되어가는 것은 몸에 피가 순환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되어감의 순환이 멈추게 되면 사람은 병들고 아프다. 고독도 마찬가지이다. 피의 순환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그때 고독을 즐기게 된다. 그때 고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자기중심적 감정이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폐쇄적이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집착의 감정이 되기에 결코 즐길 수가 없다. 고독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감정이기에 폐쇄적이 되면 점차적으로 몸을 쇄약하게 하며, 공포와 긴장감을 수.. 2022. 11. 24.
시인 김남열 시집 / 세상에 와서 우리가 빚지고 가는 것은 머리말 세상에 발을 디딜 때부터 인간은 빚을 안고 산다. 부모님에 대한 은혜에서 출발, 주위의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공덕도 빚이며 세상에 나아가서도 마찬가지이다. 사회와 국가라는 커다란 인격체를 만나면서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몸으로 부딪치며 성장하고 그것 역시 인간을 성숙하게 해준 원인으로써의 빚이다. 말하자면 삶 속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준 것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문제는 은혜 받은 것을 다 기억할 수가 없다. 그것은 사회 발전에 따른 가치관의 혼란에도 문제가 있지만, 사람을 수학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계산적 사고에도 있다. 그 계산적 사고는 사람을 평가할 때 열 가지의 특징 중 아홉 개의 단점이 있고 한 개의 장점이 있다고 할 때, 사람들은 아홉 개의 단점을 보고 평가한다는 .. 2022. 11. 24.
시인 김남열 시집 / 아웃사이더 도덕 머리말 도道는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우리 곁에 이웃으로 있다. 평상심의 마음으로. 무엇인가에 진정으로 열중하지 않고 얽매여 살다보니 우리의 마음이 칠흑의 어두움이 되고, 도道가 광명으로 우리에게 다가와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바람처럼 스쳐간다. 도道는 사랑이다. 인간적이며 따뜻한 온기이다. 벗에게, 연인에게 부모와 자식 간 사람의 도리를 알게 한다. 사회를 안정되고, 평화롭고 조화롭게 흘러가도록 하는 길라잡이의 기운氣運이다. 그래서 그 기운이 조화롭게 순환하지 않으면 자연은 오염되고, 사람은 부정부패하게 되고, 사회는 혼란하며, 국가는 위기 상황으로 이르게 된다. 그 만큼 도道는 “도道 닦으며 삽시다.” 하는 어느 특정인의 사유가 될 수 없으며 모든 인간 존재가, 모든 생명 있는 존재나 사물이 제.. 2022. 11. 24.
시인 김남열 시집 / 개눈에는 개만 보인다 머리말 세상을 바라다보는 눈은 다양하다. 여기서의 눈은 시각始覺이다. 그 시각은 말 그대로 시시각각時時刻刻 변한다.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혹은 주위의 환경에 의하여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변한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이며, 그로 인하여 자신도 세상을 바라다보는 시각이 다양해지는 것이다.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세상이 아름답게도 보이고, 세상이 추하게도 보인다. 그것은 소통하는 대상도 마찬가지로 나누어지며 보이는 것이다. 짐승의 생각을 하면 대상의 사람이 짐승으로 보이고, 사람다운 생각을 하면 보이는 대상도 참다운 사람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것은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며 그런 모습으로 비추어져야 한다. 그런데 사람이 마치 짐승인 개로 보이면 안 된다. 그.. 2022. 11. 24.
삼불 서충열 화가 인물열전 / 백화백담 프롤로그 세월은 나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었고 지혜와 통찰력을 덤으로 주었다. 낮은 곳에서 보았더니 더 잘 보였다.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족적을 통해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읽고 우리가 잊고 있었거나 개닫지 못하고 있었던 삶의 의미를 되짚고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으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며 바브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그들의?삶속에서?공감할?수?있는?필요한?내용들을?그림을?수록하여?더욱 명료하게?전달하여?보여주고?싶었다. 이 책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의 지평에 긍정적 에너지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2022년 8월 5일 저자. 삼불 서충열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1153714 백화백담.. 202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