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35 화가 최명숙 화보집 들어가는 말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소 실천하면서 배려하며 사는 삶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삶이란 무엇일까. 태어났으니 하루하루 호흡하며 살아가는 게 삶일까. 우리에게 주어진 삶.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 수동적인 태어남으로 시작된 삶은 능동적인 삶으로 변화돼 일생을 살아가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이란 능동적으로 혜치고 나가며 삶을 기회로, 아름다움으로, 기쁨으로, 기회로, 풍요로움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삶이야말로 참된 삶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배려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올곧은 삶이라고 본다. 오병이어五甁二魚(五다섯 오, 甁떡 병, 二두 이, 魚물고기 어) 란 신약성경에 예수님이 2만 명이 넘는 민중을 이끌던 중에 저녁이 되어 먹을 것이 부족하여 먹을 것을 제자들에게.. 2022. 11. 23. 시인 김남열 시집 / 우리 미래의 희망은 사람이다 들어가는 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는 일이나 그 일의 행위에 대하여 평가받으며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이 시회를,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결국은 가장 소중한 자신인 자신의 영혼까지 그것에 저당 잡히는 꼴이 된다. 인정받으면 사회적으로 가치가 인정되어 사회적 지위가 확보된다. 그래서 그러한 자리에 올라가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식이든, 친구든, 부모든...,모두가 도구가 되어간다. 자신의 자리를 위해서라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은 제거되어야 한다. 도덕적 가치는 위선의 얼굴 속에서 포장되어가고 위장된 천사의 얼굴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얼굴이 된다. 그 가면적 얼굴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면 주사 맞은 사람처럼 자신의 판.. 2022. 11. 23. 시인 김남열 시집 / 미친 사랑의 노래 들어가는 말 살면서 어떠한 것에 미쳐 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단지, 미치되 건강하게 미쳐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타인을 아프게 하고, 배려함이 없으며, 사회는 점차적으로 황폐해져 간다. 미치되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타인을 존중하되 아주 작은 것으로 부터 소중하게 여기며 존중할 줄 알 때 사회는 밝아질 것이며 사랑하며, 사랑받으며 사는 사회가 될 것이다. 사랑 하여라! 사람으로 태어남은 축복이니 그 축복을 미움과 질시와 탐욕과 아집으로 소모한다는 것은 축복에 대한 배신적 행위이다. 해도 해도 부족함이 사랑이니 진정한 사랑에 미쳐 봄도 좋을 것이며, 그것이 곧 수신하는 마음 일 것이며, 치국평천하의 근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자.김남열 http://www.yes24.com/Product/.. 2022. 11. 23. 시인 김남열 시집 / 인생 왔다가 가는 바람이었구나 들어가는 말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과의 흔적도 모른채 살아간다. 아니, 정신없이 세속의 삶을 영위하며 애초에 온 자신의 고향을 망각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은 자연에서 왔다.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사실 이다. 이 세상은 인간이 태어나서 잠시 머물다가 가는 무대이며, 인간은 이 무대에 삐에로처럼 살다가 바람처럼 사라진다. 여기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고뇌하는 전반부를 사랑, 삶, 인생, 자연으로 나뉘어 읊어본다. 저자. 김남열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3493148 인생, 왔다가 가는 바람이었구나 - YES24 들어가는 말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과의 흔적도 모른채 살아간다. 아니, 정신없이 세속의 삶을 영위하며 .. 2022. 11. 2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