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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집 /반야심경 서문 사람들의 삶은 다양하다. 그래서 그 삶이란 것이 무엇인가? 를 확연하게 정의 내릴 수가 없다. 수학적 판가름으로 길이나 무게로 측정할 수가 있다면 정의 내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 할 수가 없었기에 무수한 사람들의 족적足跡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흔적으로 남겨져 왔다. 그러나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인간답게 살다 가기를 원했기에 항상 자기답지 못한 자신과의 투쟁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한 가운데 발생한 물음이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명제였다. 그러나 아직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지만 ‘인간’이란 정의에 머물러 있다. 인간이기에 이성적이다. 인간이기에 신앙적이다. 인간이기에 본능적이다. 인간이기에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간다.... 등. 그러나 “나는 누구인가?”를 사유하다.. 2022. 11. 22.
시인 김남열 시집 /마태복음 들어가는 말 살면서 우리가 행복을 위하여 믿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의지 일 수도 있다. 살면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갈대처럼 흔들리고, 세상을 헤쳐 나가기가 힘들다. 그 확신이 마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그 믿음은 자신에 대한 신앙이며, 그 신앙은 자신이 나약해졌을 때 찾는 ‘절대적 존재’가 아닌, 그 신앙은 사람들을 배려하고, 살아있는 존재들을 존중하고 아끼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의로움이다. 그 의로움은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지는 마음이다.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진 마음이기에 의로운 사람의 마음은 자연인의 마음이다. 그래서 자연도 아끼고 사랑한다. 저들에 핀 꽃 한 송이,.. 2022. 11. 22.
시인 김남열 시집 / 달 들어가는 말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목적을 위해 누구나 한번쯤 소원을 빌어본다. 그 대상이 절대적 존재일수도 있고 사물일수도 있다. 또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우리의 선조들은 달을 신성시하며 그 대상을 향하여 소원을 빌었다. 달에 신격이 부여되었으며 그 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 아니 간절함이었다. 소원을 비는 대상이 하나의 상징적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러한 상징적인 대상에 대하여 소망을 빌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어머님은 사랑하는 자식이 먼 길을 떠날 때면 무사안녕을 달에 신격을 부여하며 빌었다. 미신이라고 해도 좋지만 나 역시 그러했다. 그 만큼 달은 우리들에게 친근한 대상이 되어왔다. 달의 빛은 강가에 어두움이 드리울 때 우리에게 다가와 속삭이듯 하고 .. 2022. 11. 22.
시인 김남열 시집 /무애의 춤 머리말 살면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이유는 제한되어 있다고 봅니다. 소유냐, 비우느냐. 소유하려 하면 욕심이 생기고 끝없는 욕망의 사슬에 묶이어 살게 되고, 비우려고 하면 끝없는 유혹과 주변 환경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소유하든 비우려고 하든지 그것에 대한 중심적 해답은 ‘사랑’입니다. 사랑 없이 채우고 비우는 것은 허구요, 사랑으로 채우는 소유와 비움은 배려와 자비와 인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무애舞愛는 사랑의 춤입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사람들의 행위는 행동이자, 움직임이며, 삶의 모습이며, 춤추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라도 생각과 행동이 어우러지는 ‘무애’의 춤을 추며 사는 것도 한세상 재미있게 후회 없이 사는 인생이 아닐까요. 저자.김남열 http://www.yes24...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