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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평론2

한국화 김승호 화가 〔미술〕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 세계 “ 그림으로 영양의 자연 밥상을 차린다.” 그림은 작가의 혼이 서려있다. 그 만큼 혼신의 열정을 다해서 화가는 화폭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혼을 담는다. 그러기에 그 그림 속에는 영기靈氣가 서린다. 그래서 화가 자신의 그림은 작가에게는 분신과 같다. 어쩌면 그림자와 같다. 인간이 그림자가 없으면 사람이 아닌 것처럼 그에게 그림자와 같은 작품이 없다면 화가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을 보노라면 마치 내가 그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도 한다. 마치, 내가 전생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숭에 다시 와서 어느 집 앞 나무가 되어 우뚝 서있는 듯한 느낌처럼..., 하지만 우리 인간은 태어나 인생을 살면서 종국.. 2021. 9. 7.
김남열 평론집"바람의 흔적을 찾아" 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으로서의 자기 나라에 대한 애정을 지녀야 한다. 우리나라의 문화, 전통, 풍속, 식물 등. 그것은 그 나라에 대한 이해이며, 자기가 태어 난 곳에 대한 사랑이다. 자기가 태어 난 곳, 자기가 자란 곳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 없다면 그의 의식은 허공을 헤맨다. 자기 나라에 대한 사랑 그것은 집착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나라의 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옛것을 알고 새것을 추구하자는 가치관이다. 우리 것이 버젓이 있는 대도 외래의 것을 우선시 하고 왜곡하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 왜곡 앞에서 말하지 않음은 방관이며, 포기이다. 그리고 매국이다. 자신의 목줄이 탈 때에는 애국자인양 대중 앞에서 목소리 높이지만 그는 천사의 얼굴을 한 까마귀이다. 그는 .. 2021. 7. 31.